소속부서 : 청년교구
나라/지역 : 대한민국 / 충청북도 영동군
기 간 : 2019.05.24 ~ 26
중심사역 : 어르신들과 교제, 노방전도, 마을잔치, 주일 특송 및 찬양
저희 청년교구 21명은 충북 영동에 있는 도대교회를 선교지로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영동선교는 사역팀, 식사팀, 작업팀으오 나누어 각각의 섬김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중에 사역팀의 선교지를 준비하면서부터 선교이후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선교를 가기전에 2번의 답사를가며 목사님께 현재 지역에대한 상황을 들으며 준비하였는데,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에 있는 도대교회 주변 마을은 대부분 연세가
70~90세이신 어르신분들이 많으시고 씨족사회로 외부인에 대해 반감이 있으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작년의 선교를 다녀오신 청년분들의 이야기를 듣게되어,
기도로 선교지에서 하게될 마을잔치와 노방전도에 대해 준비하며 나아갔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데 있어 어르신들의 마음 문을 열 수 있도록 교제하는 부분에 대해 중심적으로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첫째날에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기위해서 한집한집 모두 방문하면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쌓고 마을잔치를 홍보하였습니다.




마을의 가구수는 70가구 약 140분이 되셔서 모든곳을 다 방문하지는 못하였지만, 직접 집에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돌아다니면서 밭에서 일하시는 어머님, 아버님께
시원한 식혜와 영양갱을 드리며 친밀해지고 어르신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어 더운 날씨였지만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은 이렇게 어르신들과 교제를 하고 마무리로 함께 말씀과 기도와 나눔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 받았던 은혜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첫날을 마무리 할 수 있었
습니다.


둘째날은 마을잔치로 동네의 어르신들이 모두 모이셔서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교제를하고, 즐거운 활동을하여 그안에서 또 하나의 하도대리 어르신들과
동산교회의 청년들과 하나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마을잔치를 통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밥을 먹고 소통하고 교제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사랑으로 하나되어지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며 은혜안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은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함께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말씀을 들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나님과 교제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헌금시간에는 특송을 준비하여 목사님과 어르신들에게 이제 우리의 몸은 멀어지지만 하나님안에서 하나되고 기도로 함께한다는 것을 전달 하고 싶었어
'동행'이라는 특송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어르신들과 함께 동행하며 어르신들댁까지 함께 걸어가며 마지막까지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청년들 모두 하나되어 이곳에 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과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시간이되어 감사했습니다.
준비하는 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많았고, 선교지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게 즐거움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하나님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준비에서 부터
선교지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시간이 되어 선교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더욱 단련시키시고 배움을 주셔서 감사함이 넘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 영동군에 있는 도대교회와 하도대리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지역이고 어르신들이시다 보니 복음에 대한 마음문이 아직은 열리지 않으시고, 연세가 있으셔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생기게 되어 계속 복음을 전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어 함께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대교회 오동식 담임목사님과 몇명의 성도님들 그리고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