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in 스토리]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 합니다.

[선교 in 스토리]는 동산 교회 단기선교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은 단기 선교의 모든 여정 가운데 우리와 동행 하시고 인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럼으로 [선교 in 스토리]는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이며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이야기가 [선교 in 스토리]를 통해 풍성해 지기를 기도 합니다.

[선교 in 스토리] 글등록 안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올려 주세요.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이야기가 발견될 때마다 수시로 올려 주세요.
 같은 팀에 소속되지 않고, 같은 여정에 있지 않는 성도님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사진을 잘 사용해 주세요.

[3일차] 대구 대암교회 ~ With팀(믿음닷컴X풍성한X힐링) (7/27)

청년교구(1청-대구 대암교회) 2024-08-20 오후 4:17:50 hit : 40 1

소속부서  : 1청 포이에마

나라/지역 : 대한민국/대구

기      간  :  7월 25일~29일

중심사역  : 노방전도, 교회 보수 공사

 

대구 대암교회에 다녀온 위드팀의 이야기입니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저희가 누린 것을 담았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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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7/27 토)>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교회 내부 보수 사역과 외부에 마무리할 부분을 더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어제 전도 리서칭 시간을 가졌던 거처럼 노방전도를 하는 날입니다.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한 후 목사님에게 배운대로 QT를 하며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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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있을 사역들 가운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걱정되는 것들이 많지만 그것들을 모두 떨쳐내고 오직 하나님만을 붙잡고 우리의 주제 말씀처럼 

내가 하나님을 자랑하기를 겁먹지 않는 자가 되길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안산땅에서 노방전도를 연습하였을 때 이게 맘 먹은대로 쉬운게 아니라는 것을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다들 조금의 걱정이 있었지만 일해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방전도길에 나섰습니다. 

교회에도 남은 보수 사역들이 있어 팀을 나눠서 노방전도팀과 보수사역팀으로 나눠서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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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노방전도를 하기 위해서 아파트 안, 상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갑작스러운 비에 각자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비는 그칠 기미가 없이 더 게세지기만 해서 오전 노방전도는 철수하고 

오후에 비가 안온다고 하여 오후에 전도를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에 돌아와서는 먼저 성경공부를 하고 있던 보수사역팀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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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마리님이 해주신 부대찌개와 목사님 사모님이 해주신 부추전을 먹고 

내일 있을 예배에서 할 찬양과 특송을 리허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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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겁게 찬양을 부른 후 다시 힘을 내서 다시 각자 팀이 맡은 사역을 하였습니다. 

보수사역팀들도 더운 날씨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노방전도팀은 오전에 비가 오는 상황이라 노방전도를 하고 싶어도 갑자기 못하게 된 게 

뭔가 더 어떻게든 노방전도를 하고 가라는 의지로 걱정이 바뀌었던 거 같습니다. 

각자 구역으로 흩어진 다음에 준비한 전도지와 티스푼과 작은 간식이 든 선물을 가지고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참 많은 연령대 분들에게 전도지를 드렸습니다. 

걱정한 거와는 달린 너무도 다들 좋게 반응해주시고 저희가 하는 말들을 집중해서 들어주셔 감사했습니다. 

또한, 오히려 젊은 친구들이 전도를 하는 모습들이 이쁘다고 하신 분들도 계시고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셔 노방전도 시간도 결국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구나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걱정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바뀌기만 하면 되었던 거구나라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연히 거절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 거절보다도 내가 한명에게 더 하나님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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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전도를 잘 마치고 나서는 다시 교회에 돌아갔습니다. 

교회 예배당 보수공사를 해야 해 위드팀이 모두 다같이 예배당 보수공사에 함께했습니다. 

교회 내부에 벽에 붙여있는 것들이 떨어진 곳이 몇 군데 있어 스프레이 접착제와 실리콘을 가지고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금방금방 일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높이 올라가서 붙여야하는 것들은 위험해서 형제들이 도맡아서 해주었는데 몇 없는 형제들이 애써주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위드팀의 이름처럼 계속해서 함께했을 때 더 우리는 멋지게 사역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것들을 

깨닫게 해주셔 함께함의 기쁨을 오늘도 느끼고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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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한 하루였을만큼 각자 흘린 땀을 씻으러 사우나에 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목사님팀은 멋진 노을과 계곡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 광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세상은 이렇게도 멋지고 예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구라는 땅에 처음 와봤는데 역시나도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자연과 세상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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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교회에 돌아와서는 성경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뭔가 같이 어떤 게 답일 거 같은지 투표를 하는식으로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피곤할 수 있는 하루의 막바지에 재밌게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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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성경공부 이후에는 잘준비를 하고

 롤링페이퍼를 쓸 사람과 잠에 들 사람이 나눠서 오늘 하루의 끝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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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3일차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