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을 향한 청년들의 마음

이번 단기 선교는 모국으로 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만큼 언어 문제나 문화 문제가 없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먼저 이 선교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모국으로 선교한다는 것이 참 이상하게 느껴졌으니까요. 그런데 가고 나서 든 생각은 제가 타지에서 배운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다시 이 민족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부르셨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얻은 모든 것들이 은혜라는 것을 하나님 앞에 다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은 최근 몇 년 동안 경제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고, 사회 층별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 나라입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 있는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한동안 많이 아프게 되었고, 앞으로 민족을 위해 더 헌신하고 더 기도하기를 결심했습니다.

몽골어 예배부 도지혜 성도

처음 가봐서 흥미가 있었지만, 학대받은 아이들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섬겼습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방문하고 섬긴 모든 곳에 주님의 복음이 전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라면 다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몽골어 예배부 더르저 성도

저는 처음으로 단기선교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몽골에서 진행될 일들을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자금을 계산해보니, 우리가 모은 것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정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우리의 행동을 통해 한 사람에게라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때 제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명령을 수행하러 가는 아이들을 놀랍게 축복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우리의 선교를 위해 많은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 충실하게 나아가고, 선교를 위해 헌금하는 사람들을 볼때 감사함과 경이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기도했던 것보다도 더 많이 받고, 계획했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이 모든 것의 끝에서 선교를 위해 헌금을 드리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달았고, 또한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축복하고 지켜주시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선교에 참여하면서 저도 다른 선교자들에게 후원하고 싶어졌습니다.

몽골어예배부 성도 나리

이번 단기 선교에 교회 성도들과 같이 참여하시게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방학 기간이라서 학비 때문에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사람들이 도움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단기 선교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의 하는 일들을 통해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성적 학대받는 소녀 시설에 가서 그 아이들 보는게 너무 마음 너무 아팠습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같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그 아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많이 생겼습니다.우리가 기도하고 계획했던대로 잘 끝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제가 이 단기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봤습니다. 그리고 우리랑 만나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남의 복음을 마음에 받아드리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선교 갈 계획이 생기면 꼭 가고싶습니다.

 몽골어 예배부 성도 아므라 

안산 동산교회 몽골어 예배부에서 5명이 함께 팀을 만들어 두번째로 해외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고 믿고, 기도하고, 준비를 했는데 안산동산교회의 한국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축복, 몽골 교인들의 기도, 헌신과 사랑으로 매시간을 축복으로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선교를 위해 수제비누를 만들고 모든 수익을 단기 선교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때 사용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복음을 위해 일하는 것은 많을 것을 새로 배울 수 있게, 또 의미 있는 것을 하는 게 얼마나 좋은지를 일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몽골에 3곳에 사역했습니다.

1.Desert Rose” 소녀 시설: 4살-23살 사이 여자 아이들이 20명 정도, 또는 30대 장애인 2명 총 25명 정도 여자 아이들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 시설은 20년 정도 운영하고 왔으며, founder가 기독교인이고, 관리자들도 기독교인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곳에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을 보고 뿌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며 그 어려운 상황속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돌보기가 어렵다는 것을 옆에서 보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어디에서 어떤 경로로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Teen challenge” 몽골 아버지들, 남자들이 인생의 어려움과 고통을 여러 잘못 때문에 겪게 되었지만 그 어려움 속에 갇혀 있지 않게 도와주는 이 곳을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셨습니다. 알콜 중독된 남자들이 이 곳에 머물면서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건강해지고 나서 자신의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3.”충만한 생명” 교회에 셀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총 16셀 리더들이 참석했습니다. 주님께서 옳은 시간에 필요한 주제를 통해 충만한 생명교회 성도들과 소통한 것 같다고 그 교회 리더들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일 예배를 같이 드리며 간증과 찬양을 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살고 동산 교회에 다녔었던 성도들과 만나고 교제하며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하심을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부모님들 집에 심방하고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산동산 몽골어 예배부가 민족을 위해,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 헌신해야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어려움을 위해서 많은 몽골인들이 가서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안산동산 교회 몽골어 예배부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준 WM센터의 모든 사역자님들과 교역자님들, 그리고 외국인 예배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 안산동산교회 13교구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몽골어 예배부를 위해 애쓰신 모든 것들을 위해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것이어도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고 축복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몽골어 예배부 전도사 어기

하니님의영광을위해!

가서모든족속으로제자를삼아라! 마태복음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