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부서 : 장년교구 5교구
나라/지역 : 태국
기 간 : 2024년 1월 25일 ~ 1월 31일 (총7일간)
중심사역 : 민부리교회 노방전도, 나와넉교회 사역, 나와교회 사역, 따꼬본교회 사역, 기드온기숙사 사역
태국 땅 가운데 복음으로 살아나는 발걸음 4
나와(방주)교회에서 카렌 성도들과 사랑을 나누는 예배를~
오후에는 온천 체험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태국 땅 가운데 복음으로 살아나는 발걸음 5
카렌족 교회방문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역 따꼬본 교회방문~
담임목사님과 기드온 기숙사 사역
태국 땅 가운데 복음으로 살아나는 발걸음 6
수상시장 문화체험
박종석, 이정희 선교사님과의 작별~
태국 땅 가운데 복음으로 살아나는 발걸음 7
태국을 떠나 안산으로~
7일간의 태국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다녀오기까지 기대와 희망도 있었지만, 혹여나 선교사님들에게 일이 되지 않을까 아니면 우리로 인해
불편함을 주지 않을까 등 여러 감정의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기도하며 태국 땅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선교를 계획하고 기도하며 준비하던 힘겨웠던 일들이 태국 땅을 밟는 순간 두려움과 떨림은 어느새 감격과 기쁨으로 다가왔고
태국인과 까렌족을 만나면서 그동안 나의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들의 간절한 믿음을 보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하루하루 선교지의 활동은 이미 짜여진 음악의 선율처럼 아름답게 이루어졌으며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준비한 것이 아닌 아주 작은 것까지
준비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선교 대원 한명 한명이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이런 곳이겠구나 하는 감동이 내 마음을 기쁘고 설레게 했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왜 그리도 싫던지~ㅎㅎ 나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간다.
내가 있는 이곳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아내고 살아나야 할 자리이며 우리에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예수님의 음성이며 사명임을 고백한다.
박종석, 이정희 선교사님과 김현우, 조하경 선교사님이 태국 땅을 향해 오늘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기도와 섬김의 그 숭고함을
내 마음에 영원히 간직하고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동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