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학교구 갈렙 공동체 빛누리 마을입니다.
저희는 원래C국으로 선교를 갈 예정이었으나, 선교를 가는 팀원이 18명이 되어지자
많은 인원으로 안전이나 보안 상 문제들의 위험이 있어서 선교 가기로 했던 C국을 못 가게 되는 상황이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선교 인원을 줄이거나, 제주팀과, C국팀으로 나누려 했습니다.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서 기도함으로 준비를 하던 중, 대형팀을 받을 수 있는 선교사님과 연결이 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하나님의 은혜로, 태국 치앙마이 지역으로 첫 번째 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선교를 가게 된 불교국가중 하나인 태국은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만,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과 달리 일반적으로 인정할 뿐
헌법상으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기독교는 1.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태국인들에게 불교는 그들의 삶이고 터전입니다. 태국인의 피에는 불교의 피가 흐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불교 세계관이 강합니다.
이러한 불교의 영향으로 덕을 쌓고 선을 베푸는 것이 익숙해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선을 행하거나 덕을 베푸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영적인 눈이 열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체험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므로 인하여 타락과 재앙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태국현장을 볼 수 있게
영안이 열리고, 먼저는 참된 예수님의 제자가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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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난 6월 10일(주일) 예배가 끝난 4시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 소떡소떡 ’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소떡소떡 ’ 행사는 가는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가 모여서 어떻게 하면 한마음으로 이 선교를 준비하고, 재정을 함께 모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분주하게 진행 되었지만, 공동체의 하나 됨을 누릴 수 있었고 재정의 은혜 또한 풍성하게 채워주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선교팀과 선교사님의 기도제목 올려드립니다!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팀의 기도제목
1. 공동체의 하나 됨을 누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선교 팀이 되길.
2. 우리에게 먼저 경험하게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태국 땅과 영혼들에게 온전히 흘러가 하나님이 온 땅의 유일하신 주인 되심을 고백해낼 수 있길.
선교사님의 기도제목
1. 태국의 우상숭배가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나라가 이 땅 가운데 확장되도록
2. 태국의 현지 교회와 성도와 지도자들이 복음에 대한 열정과 영혼사랑으로 충만하도록
3. 태국에 경건한 다음세대가 일어나도록(대학생, 청소년, 어린이)
4. 태국을 섬기는 선교사들을 위해, 영적으로 지치지 않고 하나님마음과 비전을 잃지 않도록, 사역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계속적으로 경험하도록